강남역 신분당선 4번출구, 우성아파트 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평일 17:00 - 23:00 / 토요일 17:30 - 23:00
메뉴판입니다. 메뉴들이 매우 푸짐해 보여요. 재료도 매우 싱싱했습니다.
저는 조갈찜A를 시켰어요.
랍스타도 먹고싶긴했는데 몸이 허하니 칼국수랑 죽을 먹고싶어서 양이 너무 많을까봐서요.
기본 상차림 입니다. 깔끔하네요. 깻입이 맛있었어요.
가운데는 초고추장인데 맛이 일반 적인 초고추장이랑 조금 달랐어요.
고추장 느낌이 강한 초고추장이랄까요?!
대망의 조갈찜이 나왔습니다.
일단 구성이 되게 좋았어요.
통오징어 한마리에 전복 두개 갈비에 낙지호롱이 가리비 홍합 등등..
가리비 알 튼실한거 보이시나요?!
육수는 매운맛하고 한방소스 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한방소스로 했습니다.
짭잘하고 진한맛. 맛이 좋았어요.
가리비있는 국물쪽은 얼큰하고 맑은 육수로 반반 나눠져 있습니다.
칼국수랑 죽 볶음밥이 있는데. 칼국랑 죽은 맑은 육수에 해야하고, 볶음밥은 한방육수에 해준다고..
동시에 먹고싶어서 칼국수는 포기하고 죽이랑 볶음밥을 시켰어요.
한방육수가 너무 맛있어서 볶음밥도 먹어보고 싶었답니다.
기대만큼 맛있었어요.
이날 죽끓여준 직원분이 일이 처음이셨는지 영 어설퍼서 ㅎㅎ
육수를 너무 많이 하고 끓여서 죽은 너무 짰습니다ㅠㅠ
가게 분위기. 가게가 아기자기했어요. 처음 들어갔을땐 단체가 있어서 어수선했는데
사진은 끝날때쯤 찍어서 한가해졌습니다 ㅎㅎ
마치며
해물찜에 갈비까지 먹을수있어서 너무 좋았던 곳입니다.
보통 이것저것 섞어놓으면 하나는 조잡한 경우가 많은데 둘다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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